중국과 인도 국경분쟁, 이번엔 민간영역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역 분쟁에 양국 군사들의 육탄전이 벌어지면서 양국의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어 가는 가운데, 몇일 전에 인도와 중국은 각각 민감한 양국의 국경지역에 최첨단 무기를 배치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인도정부는 지난 6월 28일(인도 현지 시간) 공식적으로 중국 모바일 앱의 사용을 금지하는 금지령을 발표하였고, 인도의 다양한 매체들이 이를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으며, 이를 인용하여 다시 중국의 매체들이 발표하고 있다. 인도